GOG 뉴스레터 구독하면 위쳐 1 인핸스드에디션이 무료!


안녕하세요 게임소개하는 클로입니다.

오늘 소개할 게임은 더 위쳐 1 인핸스드 에디션입니다.

더 위쳐 1 인핸스드에디션은 씨디 프로젝트 레드에서 제작 및 배급을 하였으며 2007년 10월 30일에 출시된 3인칭 판타지 액션 RPG장르의 게임입니다.

이게임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이기 때문에 플레이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몇 일전 소개했었던 더 위쳐 3 의 시리즈 첫편이기도 하며 소설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더 위쳐 1은 스팀정가 10,500원이며 현제 스팀에서 85%할인을 하고 있어서 1,570원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지만 GOG 뉴스레터를 구독하시면 무료로 배포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항상 그래왔듯 무료게임과 최저가로 구매가 가능하다면 늦지않도록 추천드리고 싶었습니다.


더 위쳐는 이름없는 대륙을 무대로 하고 있습니다.

바다 너머의 다른 곳도 언급이 되며 야루가 강을 경계로 북부와 남부로 분단되어 있습니다.

북부에는 여러왕들이 난립하고 있지만 대륙 남부는 닐프가드 제국이 모두 정복한 상태입니다.

소설 시점 약 1500년 전 천구의 결합이라는 사건이 발생하여 구울이나 뱀파이어 등과 같이 본래는 존재하지 않았던 괴물들이 이 세계로 넘어왔으며 인간들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엘프들은 전승에서 인간들을 원래 살던 세계가 파괴되어 이 세계로 넘어왔다고 하며, 마법을 사용하는 법을 알게 되어 수백년 뒤엔 이 세계의 원 거주민들인 엘프와 드워프 하플링들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굴복시키고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막강한 세력을 자랑하는 남쪽의 닐프가드 제국의 침공에 맞서 북쪽의 여러 왕국들은 서로 연합해 닐프가드 제국의 공격에 필사적으로 맞서게 되고 그 결과 브레나 전투에서 기적적인 승리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도 잠시 북쪽왕국 연합들은 전쟁이 끝나자마자 서로 자신들의 권세를 주장하면서 왕국 간의 영토 문제에 휘말리게 되고 그 결과 북쪽 왕국은 내전에 휩싸이면서 오히려 전쟁 전보다 더욱 혼란스러운 상황이 되게 됩니다.

이 전쟁이 끝나고 5년이 지난후 불길한 기운이 시민들의 마음을 침식하는 와중에 하얀늑대 리비아의 게롤트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게임 특징은 미국식 RPG는 대부분 꽤나 높은 자유도를 가지고 게임을 진행하는데 더위쳐의 경우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아닌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한 일본 RPG와 비슷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주인공을 생성해서 커스텀마이징을 하며 꾸미는것이 아닌 이미 정해져 있는 주인공으로 게임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게임의 커마하는 재미는 떨어졌지만 소설을 원작으로 해서 그런지 탄탄한 스토리로 엄청난 몰입감을 줍니다. 마치 아주 긴 영화를 한편 보면 이런느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게임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선과 악이 뚜렷하게 구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본인의 결정한 선택과 행동에 따라 스토리가 분기되는 진행방식을 보여줍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편한 지행방식이 장점이라면 당연 단점도 존제합니다.

일단 제작사의 소트리게임의 첫 작품이기도 하고 게임자체가 발매된지 오랜시간이 지난지라

전투방식이나 인터페이스가 조금 떨어집니다.

그리고 은근히 여기 저기 왔다갔다 해야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조금 길어지는 로딩은 기다림을 지쳐하시는 분들에게는 독이 되는 요소기도 합니다.

다만 이런부분을 감수하고도 할만한 게임인가 하면 당연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추천드리는 게임은 더위쳐1의 문제점들을 최대한 개선한 강화판이기 때문입니다.

고질적인 문제는 수정하고 새로운 시나리오가 추가되었기때문에 원작보다 훨씬 리뷰 점수를 받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무료로 받을 수 있기때문에 플레이 해보고 마음에 안든다면 편하게 삭제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없이 즐겨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주말에 약속이 없으시다면 한편에 몰입도 높은 영화를 보는 느낌으로 더위쳐 1 어떠신지요.

오늘의 게임 소개는 여기까지이며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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