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 80프로 할인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안녕하세요 클로입니다.

오늘 가지고 온 게임은 아크 : 서바이벌 이볼브드 입니다.

아크는 2015년 6월 2일에 출시된 작품으로 인스팅트 게임즈, 와일드 카드 에서 제작 하였으며

와일드 카드에서 배급한 정가 51,000원의 게임입니다.

오늘이 마지막 할인날이며 15시 40분 까지만 80프로 할인된 가격 10,2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오늘 구매 못하셨다 하더라도 걱정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거의 반년이나 분기별로 한번씩 할인을 하기 때문에 다음 할인때를 기약하셔도 됩니다.


공룡 SF를 소재로한 1인칭 서바이벌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7day to die 처럼 처음엔 맨손으로 나무를 캐야 하지만 조금 다른점은 고통스러워 하며 데미지를 입는다는 점입니다.

탐사 노트의 형태를 가진 게임으로 게임 전체를 관통하는 스토리가 있고 엔딩도 있습니다.


자유도가 높고 콘텐츠가 풍부한 게임인데 현대의 지구에선 명종한 고생물들과 현대에도 실존하는 생물 현실에 존재하지 않고 신화 등에서나 존재하던 가상의 생물들이 활보하는 미지의 장소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든 것을 해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존재하는 동물들은 길들일 수 있으며 안장을 채워서 탑승할 수도 있습니다.

육지는 다양한 기후와 환경을 가졌고 뛰어난 그래픽으로 재창조된 고생물들이 가득하며 바다와 하늘 또한 플레이어가 활보할 수 있습니다

돌도끼 하나 들고 움집에서 공룡의 눈을 피해 숨어 살다가 나중에는 자동터렛으로 보호하는 강철 요새에서 렉스(티라노사우르스와 비슷한공룡)를 타고 다니며 섬을 호령해볼 수도 있고 건설이나 농사, 혹축까지도 가능해 가상 세계에서 생존과 개척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게임입니다.

후반부로 가면 철기 무기는 물론 화약무기와 화염방사기, 로켓이 날아다니게 됩니다.


여타 파밍게임들과 같이 파밍(노가다)의 정도가 심한편이지만 어느정도의 현실성과 SF가 만나 

나만의 왕국을 건설하는 재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솔로 플레리어의 경우 싱글플레이로 입문을해서 차근차근 배워나가는 방식 혹은 유저간의 전투가 불가능한 PVE서버(비공식 모드서버)에서 어떤식으로 파밍을 진행해야할지 등을 어느 정도 익힌뒤 PVP서버에 참가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에는 스토리맵이 5개와 비스토리맵 3개 총 8개의 맵이 존재합니다.

익스팅션과 제네시스를 제외한 모든 맵은 우주 공간에 떠있는 거대한 인공 구조물이며 작중에선 이를 아크(Ark)라고 부릅니다.

스토리 맵으로는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오리지널 맵인 아일랜드와 그 이후 순서대로 발매된 확장팽인 스코치드 어스 / 에버레이션 / 익스팅션 / 제네시스 가 있으며 

비 스토리 맵으로는 무료 DCL형태로 출시된 더 센터 / 라그나로크 / 발게로 가 있습니다.


· 아일랜드 : 바다 한가운데 고립된 섬 형태의 맵으로 차반 시작지역인 해변부터 숲, 늪지대, 설원지역 등 다양한 기후와 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맵들 중 라그나로크와 함꼐 초보자가 처음 시작하기에 가작 적합한 맵입니다.


· 스코치드 어스 : 불타오르는 지구라고 불리는 맵입니다. 사막지형을 배경으로 하며 사막지역 답게 생존 난이도가 아일랜드에 비해 높은 편이라 처음 시작하는 맵으로는 추천되지 않으며 주요 특징으로는 사막 고유의 기후 변화와 와이번, 골렘 등의 판타지 생물들의 추가가 있습니다.


· 에버레이션 : 파괴되어 정상 작동하지 않는 아크의 거대한 지하세계를 배경으로하는 맵입니다.

마치 외계 생성에 온 듯 이질적이면서도 신비롭고 예술적인 색체가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지하세계라는 배경상 비행 생물이 존재하지 않으며 맵이 입체적이고 지형별 고저차가 심합니다.

방사능 오염과 광원 지진 등 여러가지 독특한 위험 요소가 있기 떄문에 주의를 요하는 맵입니다.


· 익스팅션 : 우주 정거장인 아크를 배경으로 한 기존의 확장팩과는 달리 멸망해버린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맵입니다. 원소에 오염된 생물과 버려진 도시, 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각종 로봇들과 기계 생명체들이 등장합니다. 특징으로는 오벨리스크가 존재하지 않아 시티 터미널이라는 별도의 구조물이 오벨리스크의 역활을 대신합니다.


· 제네시스 : 2020년 2월 25일에 발매된 새로운 확장팩 입니다.

익스팅션 이후 재생 프로토콜이 시행되어 아크가 지구로 귀환한 이후의 시점을 다룹니다.

특징으로는 사이드킥 로봇이 플레이어와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제작진의 언급에 의하면 탐사노트의 형태로 과거의 기록을 읽는 방식으로만 스토리를 볼 수 있었던 기존 아크의 확장팩과 달리 플레이어가 직접 게임 내 임무를 수행하면서 스토리를 클리어 해나가는 새로운 타입의 맵입니다.


· 더 센터 : 스코치드 어스 발매 이전 가장 먼저 새롭게 추가된 맵으로 화산 지형과 거대한 폭포 복잡한 지형이 특징인 맵입니다. 출시 때만 해도 맵이 아일랜드 뿐이었기 때문에 화려한 경치를 보여주는 더 센터 맵은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 라그나로크 : 스코치드 어스 발매 후 추가된 두번째 무료 DLC맵입니다. 훌륭한 경치 덕에 더 센터의 완벽한 상위호환 맵이라고 불리며 굉장한 인기를 누린 맵이기도 하며 필수 파밍자원과 공룡들이 많아 초보자가 시작하기엔 아주 좋은 맵입니다.


· 발게로 : 2019년 6월 19일 추가된 맵으로 더 센터와 라그나로크를 잇는 3번째 창작마당 공모전 당선 맵답게 모든 맵 중 압도적 1위의 맵 지주얼을 자랑합니다. 거대한 냉기 와이번 협곡의 추가와 데이노니쿠스 라는 소형 생물계 최상 생물이 추가되었고 필드 보스로 등장하는 브루드마더 라이스릭스, 메가피테쿠스와 드래곤, 만티코어 3종의 보스가 한번에 등장하는 연합 보스전이 있습니다.


· 크리스탈 아일 : 아크 서바이벌 이볼드의 4번쨰 무료 DLC맵입니다. 여태까지 무료 DLC가 그래왔듯 창작마당 모든 맵을 공식 DLC화 시킨것입니다. 모드 자체는 16년 11월 22에 나왔으나 맵 자체는 미완성에 가까워 약 3년이 지난 지금에야 정식 DLC화 된 맵입니다.


이미 8종의 맵을 탐사 하는것만으로도 넘치는 컨텐츠 이지만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에는 변종이나 이벤트, 보스 생물까지 244종에 달하는 생물들이 있기 때문에 생물을 조련, 사육 하여 단순 업그레이드 뿐만 아니라 나만의 생물을 조련하는 재미도 남다릅니다.


맵의 비주얼이나 경치등이 너무 화려해서 손에 꼽을 정도로 눈요기가 되는 게임이지만 역시나 

단점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일단 최적화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점과 여느 게임과 마찬가지겠지만 꽤나 심한 에러나 버그

그리고 제일 화나는 엉터리 한글화.

이건 한글화를 한건지 안한건지 가끔 해깔릴정도 이지만 척하면 억 하고 이해할 수 있는 한글의 특성상 이해 못하는것은 아니지만 볼때마다 눈이 상당히 불편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괜찮다고 넘어가실 수 있다면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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