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어드벤쳐 초 기대작 마블 어벤져스 출시연기 

안녕하세요 클로입니다.

오늘은 소개보다는 조금 아쉬운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게임 좋아하는 마블팬이라면 누구든 기대하고 있었을법한 작품인 마블 어벤져스 게임이

출시 연기 되었다고 합니다.

기존 출시일이었던 5월 15일에서 9월 4일로 연기 되었다고 합니다.

2017년 1월 마블 엔터테이먼트에서 공개한 AAA급 어벤져스 IP게임.

톰 레이더 리부트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를 개발한 크리스탈 다이나믹스와 데이어스 엑스와 섀도 오브 더 툼레이더를 개발한 에이도스 몬트리올의 합작품입니다.

유통사는 스퀘어 에닉스. 게임 디렉터는 너티 독 출신의 숀 에스카이그.

DC 코믹스의 게임 프랜차이즈 아캄버스, 인저스티스 시리즈를 대성공으로 자극 받은 마블이 저급 마블 IP게임 시장에 변화를 주기 위해 개발을 시작한 마블IP AAA게임중 하나로 제작사는 다르지만 인섬니악 게임즈의  마블즈 스파이더맨의 대성공으로 이게임의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졌습니다.


확정된 등장인물 히어로네임/캐릭터이름(성우)

아이언맨 / 토니스타크 (놀런 노스)


캡틴 아메리카 / 스티브 로저스 (제프 샤인)


토르 (트래비스 월링햄)


헐크 / 브루스 배너 (다린 드 폴 / 트로이 베이커)


블랙 위도우 / 나타샤 로마노프 (로라 베일리)


5명의 어벤져스 멤버의 등장이 확정되었습니다.

간단한 스토리로는 

어벤져스 본부가 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아크 원자로로 구동하는 헬리캐리어 공개를 위해 열린 어벤져스 데이에 정체불명의 적들이 도시를 테러한다. 이에 어벤져스 멤버들이 도시를 구하기 위해 싸우지만 적들이 헬리캐리어의 동력인 아크 원자로를 폭발시켜 그 충격으로 헬리캐리어가 침몰하고 도시가 파괴된다. 헬리캐리어 안에 있던 캡틴 아메리카도 이로 인해 사망한다. 이 사건으로 어벤져스는 해체되고 그로부터 5년이 지난 현재, 도시는 암울한 모습을 보여주고 A데이의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가 곳곳에 보인다. 사망한 캡틴 아메리카를 기리기 위한 동상이 세워져 있고 동상에는 캡틴 아메리카를 추모하는 많은 사람들의 흔적이 보이며 거기엔 토르의 묠니르도 있다.

슈퍼히어로 활동이 불법화된 상황에서 도시를 구하기 위해 해체된 어벤져스가 다시 뭉친다.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트레일러 영상에 포함되어있는 내용만 가지고 왔습니다.)


마블 어벤져스는 혼자 플레이시 캐릭터를 교체 해가며 플레이를 하지만 함께할 친구가 있다면 코옵(4명까지)플레이를 지원합니다.

5명의 히어로만 공개된 상황이지만 멀티플레이인 만큼 신 캐릭터와 신 스킨 등 여러가지 요소가 추가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아이언맨은 트레일러에서 슈트가 2개 등장하기 때문에 이보다 더 많은 슈트들도 기대해 볼만합니다.

MCU는 여러 코스튬과 코믹스의 코스튬 등을 발매 후에 추가한다고 발표하였으며

샌프란시스코 이외의 다른 맵들도 추가 한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그리고 LOL이나 오버워치처럼 신큐 캐릭터를 무료로 추가한다는 발표도 했기 때문에 스파이더맨, 블랙팬서 등의 히어로들도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게 합니다.


어벤져스의 리더 캡틴 아메리카가 트레일러에서 스토리 초반부터 죽는다는 충격적인 전개를 보여줬으나 누구도 그 죽음을 믿지 않는 분위기 입니다. 일단 캡틴 아메리카가 바다에 빠졌다는 점부터 생존 플래그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으며 마블 원작의 캐릭터들은 여러번 죽고 살아나는걸 반복하기 떄문에 원작 위주로 만든 게임이라면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다시 살아나 나올거란 추측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게임평은 그렇게 좋지만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공개와 동시에 모델링에 대한 비판이 많은데, 대체로 영화와 비교되는 이질감이 있으며

영화의 열화판이 아니냐.디자인이 너무 구리다. 기존 배우들에 비해 캐릭터의 디자인이 너무 떨어진다. 혹은 액션이 너무 어설퍼 보인다 등등 꽤나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마블은 마블인가 봅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블랙 위도우의 외모가 변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갑작스런 출시 연기는 아직 개발단계인 것인지 알 수 없는 부분이지만 블랙 위도우의 외모 변화로 볼때 디자인이 대대적으로 수정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그리고 비공개 플레이 시연의 반응은 좋은 편이었다고 하니 나름 기대해 볼만 할것 같습니다.

재미 있는 부분이라면 출연한 성우진들은 전부 마블 관련 영상물에서 출연한 전적이 있다고 합니다. 주로 어벤져스 어셈블에 출연한 성우들로 보입니다.


마블팬이기에 스파이더 맨 게임과 비교되는 것이 안타깝긴 하지만 비교대상이 스파이더맨 과 DC게임인지라 비교 당할 수 밖에 없는점 때문에라도 이번 어벤져스가 더 잘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오리지널 스토리지만 등장인물들의 복장이 영화처럼 현실성을 추구하려는 모습도 보이니 출시연기가 된만큼 마무리 잘해서 꼭 9월 4일에는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플레이가 가능한게임이 아닌 출시 연기할 게임을 소개 해드렸는데요.

물론 바로바로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을 소개하는것도 좋지만 앞으로 기대되는 작품을 소개하는것은 어떨가 하는 마음으로 준비 하였습니다.

오늘의 게임 소개는 여기 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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