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까지 헌트 쇼다운 스팀에서 45%할인 최저가 갱신


안녕하세요 게임소개하는 클로입니다.

오늘 소개할 게임은 헌트 쇼다운 입니다.

헌터 쇼다운은 크라이텍에서 제작및 배급을 하였고 2019년 8월 27일에 출시한 온라인 호러 FPS장르의 게임입니다.

심의등급인 미정이나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분류될 것으로 보입니다.

헌터 쇼다운은 판매정가 49,000원 이지만 스팀에서 현재 할인중이며 6월 3일까지 45%할인된가격 26,95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게임 메이킹멘트

함께 사냥하라. 혼자 죽어라. 괴물들이 우리 세계에 들끓고 있습니다.

치열한 전투에서 얻을 놈들의 살덩이는 당신이 받을 보상입니다.

크리이시스 개발진이 선사하는 1인칭 호러 슈팅게임 헌트 쇼다운


위에 메이킹멘트에서 보셨듯이 크라이시스 시리즈와 라이즈: 선 오브로마로 유명한 크라이텍의 새로운 게임입니다.

특히 크라이시스의 경우 외계인 고문게임으로도 유명하죠.


간단하게 세계관과 특징 설명드리자면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피를 흘려야했던 비극인 남북전쟁 이후 원인모를 부두교적인 이유로 지옥문이 열리면서 언데드 그리고 악마들이 마구 나타나기 시작 했습니다.

1895년대의 미합중국 루이지애나 주를 배경으로 하고있으며 2명이 한팀으로 넓은 맵을 돌아다니며 몬스터를 처치하고 단사를 획득하여 보스 몬스터위치를 찾은후 그것을 처치해서 현상금을 쟁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단순히 보스몬스터만 처치한다고해서 현상금을 바로 얻을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팀 이외에도 다른팀의 현상금 사냥꾼들이 있으니까요.

보스 몬스터를 노리는 다른 현상금 사냥꾼들을 뚫고 탈출까지 해야만 승리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냥꾼들과 싸워서 이기는것을 목적으로 하는 pvp가 중심인 게임이지만

몬스터를 잡는 pve요소가 첨가 되어 있는 승자 독식형태의 경쟁 게임입니다.

만약 보스몬스터를 잡거나 반대로 잡지 못할 상황이 될 것 같다면 미련없이 탈출해야 합니다.

11랭크를 찍은 이후에 게임 내에서 죽으면 캐릭터 자체가 삭제되니까요.


캐릭터 자체가 삭제된다는점에서 이게임은 지옥의 난이도라고 생각이 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캐릭터가 죽어서 삭제되더라도 게임머니로 캐릭터를 다시 사서 플레이 할 수도있고

꼭 끝까지 진행할필요 없이 괴물좀 잡고 경험치를 얻은다음 탈출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픽도 준수하고 장전이나 발사모션 총기 사운드등 제작자의 영혼이 갈려나가지 않았을까 하는 고퀄리티를 보여주는 게임이기 때문에 그것 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어떤게임에서도 구현할 생각을 하지못했었던 탄 삽입구와 탄피배출구가 동일할경우 발생하는 현상인 중간장전시 노리쇠 후퇴를 하면 발사되지 않는 날탄이 배출구로 튀어오르는 모션까지 구현을 해뒀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모션구현에 영혼을 갈아넣어서인지 FPS의 꽃이라 불리는 2가지중 하나인 탄속은 반영이 되어있지만 탄도학의 탄 낙차는 구현하지 않은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이부분이 아쉽지만 탄속이라도 구현해놓은게 어디인가 싶을정도...)


플레이 해본결과 헌트 쇼다운은 괴물사냥을하는 pve적인 요소도 중요하지만 어쨋든 저쨋든 

내 캐릭터의 뒷통수를 노리고 있는 플레이어가 더 무섭기 때문에 pvp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 어디서 날 노리고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보이는 괴물보다 훨씬도 공포와 호러적인 요소로 다가옵니다. 약간 서부틱한 느낌을 강하게 주기 때문에 매니아들의 게임 감성을 자극할만한 요소들을 가득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2월에는 근접무기 업데이트와 3가지 난이도가 추가되었고 

3월에는 3명에서 퀵매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패치를 했으며

4월에는 독데미지를 입히는 몬스터가 죽을때 의료킷트를 드롭하는등의 패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것으로 꾸준히 컨텐츠를 플레이어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이라고 하면 아직까지는 맵이나 몬스터의 개체수가 적지 않나 하는 느낌이 있었으며 생각보다 총기 조준하는것을 조작하는것이 어렵게 느껴지는 흔히 말하는 진입장벽이 높은듯한 게임이었습니다.

그래픽과 감성만으로도 즐기기엔 충분한 게임이었기 때문에 헌트 쇼다운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게임소개는 여기에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