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스토어에서 5월7일까지 무료게임 암네시아, 크래시랜드




안녕하세요 클로입니다.

오늘은 무료게임 2가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하나하나씩 포스팅 하려했지만 기간 한정 무료게임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빨리

소식 전해 드리고 싶어서 2개를 같이 소개 합니다. 

첫번째 게임은 크래쉬랜드 입니다.

크래쉬랜드는 Betterscotch Shenanigans에서 개발한 액션 어드벤쳐 RPG입니다.

출시일 2020년 5월1일 출시된 게임이며 게임이용등급은 12세이용가 입니다.

정가 15,500원에 판매되지만 현제 5월8일 00시 00분까지 에픽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작 게임이라고 이야기 하지 않은 이유는 이미 꽤나 오래된 모바일 게임이 pc버전으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스토리

은하계 트럭 운전사 플럭스 다브가 되어보세요.

마지막 배송 중 휴고두코라는 수염 난 외계 악당 때문에 트럭이 길을 벗어나 외딴 행성에 좌초되고 말았습니다.

배송품을 되찾기 위해 애쓰는 동안 세상을 지배하는 사악함 음모에 휘말리게 되는데, 이를 극복하려면 재치와 양쪽 엉덩이 힘이 모두 필요합니다.

그 지역의 의식을 가진 생명체에게서 레시피를 배우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외계인의 비밀을 밝히고, 목숨을 위협하는 보스를 밝혀내고, 모든 것을 길들이고 woanope행성에서 번영하는 법을 배우며 이 외딴 곳에 정착하세요


이게임은 생각보다 간단하면서 복잡합니다.

세계를 탐험하면서 500개가 넘는 제작 기능 아이템을 잠금 해제하고 비밀을 밝혀보라고 하는것을 보면 꽤나 복잡해 보이기는 하는데 인벤토리가 무한에다가자체 관리가 되고 도구가 필요할때 바로바로 꺼낼 수 있으며 인터페이스 부터 조작방법 까지 꽤나 쉬운편입니다.

게임 안에서 대부분의 생명체를 길들일 수 있으며 기지건설은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린것 만큼이나 간단한 편입니다.

의식을 가진 4개 종족, 대륙 3개, 행성의 미래를 건 방대한 이야기 하나 그리고 그 한가운데 같혀 망할놈의 배송품을 배달하려 애쓰는 나. 

천천히 보조 스토리까지 만끽하거나, 특별 배송을 완료 하기위해 메인만 저돌적으로 달릴 수 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아기자기한 느낌의 게임을 즐겨하는 편은 아니지만 한때 자주 했었던

아이작 이라는 게임이 있는데 아이작이 세미 오픈월드로 나온 느낌이라면 딱 이렇지 않을까

혹은 오픈월드가 아니라도 아이작을 RPG로 구성했을때 이것저것 업그레이드 해서 나온다면

이런느낌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받은 게임중 하나입니다.

이전에 모바일 게임으로 나와 있었다곤 하였는데 크게 관심이 없어서 모르고 있다가

이번에 pc로 출시 되었길래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아기자기하고 간단하게 즐길만한 게임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다음 무료배포 게임은 암네시아 : 더 다크 디센트 입니다.



암네시아 : 더 다크 디센트는 프릭셔널 게임즈에서 개발하고 THQ에서 유통하였으며

2010년 9월 8일 출시된 1인칭 생존 호러 게임입니다.

정가 21,000원의 게임이지만 크래쉬 랜드와 마찬가지로 5월 8일 00시 00분 까지

에픽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수 있습니다.


스토리 

1839년 프로이센의 한 외딴 지방 알슈타트에 있는 "브레넨부르크 성"에서 한남자가 눈을 떳다.

그는 자신이 런던의 메이페어에 집이 있다는 것과 자신의 이름이 "다니엘"이라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그는 기억을 잃기 전의 자신이 남긴 기록을 발견했지만 과거의 자신은 "자신을 쫒는'그림자'를 주심하고, '성소'로 내려가 알렉산더를 죽여라"라는 불친절하고 알 수 없는 메시지만을 남겼을 뿐이었다. 성 안에 어떤 것이 도사리고 있는지 과거의 자신이 어떤 인간이 었는지 전혀 알지 못한 채 예전의 자신이 충고한대로 탐험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들, 자신을 쫒는"그림자", 알렉산더라는 남자, 그리고 과거의 자신의 어두운 일면....

모든 것은 자신의 예상보다 너무 가혹하고 상상을 초월하는것들 뿐이었다.


이 불친절한 호러게임은 플레이어에게 아무런 무기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플레이어는 브레넨부르크 성을 돌아다니는 소름끼치는 괴물들에게 아무런 저항도 할수 없다."라고 게임에서 이야기 하지만 도망다니면서 숨고 어두운 장소나 구석진 곳 혹은 좁은방이면 방문을 닫고 숨을수 있고 오브젝트를 적에게 던져 거리를 벌일 수 있습니다.

도망다니면서 오브젝트를 던저서 저항할 수 있습니다.

적에게 공격 당할시 인벤토리에서 심장으로 표시 되어있는 체력이 점점 깍이게 되는데 이 체력은 4단계로 나뉘어 집니다. 멀쩡함 -> 약간의 타박상 -> 상처에서 출혈이 심함 -> 간신히 살아 남아있음 으로 나뉘어지고 아이템을 이용하여 회복 할 수 있으며 일정시간이 지나거나 에리어를 이동할 경우에 서서히 회복 되기도 합니다.

폴아웃과 세븐데이즈 투다이를 플레이하면서 느낀거지만 암네시아도 마찬가지로 눈에 잘 안보이는 곳에 아이템이 숨어있습니다. 파밍을 할때 구석진곳에 상호작용을 확인해가며 파밍을 하면 조금 더 도움이 됩니다. 

다만 절대 넉넉하게 파밍이 되지않고 항상 쪼들리니 조율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행이 안되거나 중도 하차할 정도로 안나오는 건 아니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보통의 공포게임의 특성상 대부분이 분위기에 압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임또한 분위기 하나로 거의 모든것을 해결하는 편입니다.

날이 풀리면서 서서히 더워지는날씨에 시원 오싹함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게 추천드립니다.


딱히 비용이 드는게 아니고 다운받아두었다가 언제든지 플레이 하실 수 있기때문에

게임 리스트를 채우는 용도로 받아두셔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2가지 게임을 동시에 

포스팅 합니다.

요즘 갑자기 날씨가 점심부터 더워지는걸 느낍니다.

다들 물 많이 드시고 날씨로 인해 상한 음식 드시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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