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는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안녕하세요 게임소개하는 클로입니다.

오늘 소개할 게임은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입니다,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는 SCS 소프트웨어에서 제작및 배급을 하였으며 2016년 2월 2일에 출시한 경영시뮬레이션 장르의 레이스 게임입니다.

해당게임 스팀정가 23.500원이며 글이 올라간뒤 2시간 가량 75%세일을 하고 있을텐데 

애석하게도 제가 너무 늦게 찾는 바람에 세일 기간에 맞춰서 소개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할인중이 아니더라도 플레이 하기엔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소개합니다.

그리고 소개한 이후에 또 분기별로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찜해두셨다가 할인이 있을때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됩니다.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는 전 연령이용가 게임이며 한국어 지원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차량을 타고 돌아다니는 게임중 하나입니다.

게임의 이름자체가 엄청 길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줄여서 ATS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유로트럭2의 후속작이기도하며 미국판 스핀오프 타이틀이라고도 전해집니다.

다만 유로트럭2와의 차이점이 꽤나 분명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먼저 유로트럭2는 운전석시점에서는 바깥의 엔진소리가 들리지 않았지만

이게임은 엄청 크게 잘 들립니다.

엔진소리의 크기도 확실히 전작들에 비해 커졌구요.


그리고 엔진소리만 커진것이 아니라 처음 시작할때 미국 단위계를 사용하기 때문에

마일/피트/인치/야드/파운드등 기본단위가 달라서 당황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게임 플레이템에서 바꿀수가 있습니다.

전작에비해 속도제한도 꽤나 여유있는 편이기도 하죠.

각 주마다 속도 제한이 다르지만 네바다주의 경우는 128km/h에 달하기 떄문에 쭉쭉 달려가는

시원시원한 이동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를 진행하다보면 아 미국이 괜히 미국이 아니구나 혹은 얘들 천조국이라 부르는 이유가 있구나 싶은 점들도 많습니다.

세계4위에 달하는 국토 면적을 가지고 있는 나라답게 도로가 엄청 시원시원합니다.

곡선구간이 있긴하지만 꽤나 길게 쭉쭉 뻗어있는 고속도로는 말할필요도 없고 사막에 들어선다면 여기가 고속도로보다 더 좋은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미국이라는 거대한 나라의 특성때문인지모르겠지만 단속카메라도 많이 없는 편이고

국도도 그렇지만 고속도로의 경우 휴게소와 주유소의 간격이 넓기 때문에 사막을 지나려면

처음보이는 휴게소에서 주유를 가득하고 가야할만큼 맵이 넓습니다.


게임자체가 차량을 움직여서 화물을 실어다 주고 그것으로 보수를 받기때문에 

경영 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가 된것 뿐이지 실상은 시원시원하게 트럭으로 라이딩을 즐기며 

거대 맵을 마음껏 누비고 다니는 힐링게임과 같습니다.

물론 신호위반이나 차량충돌 역주행 기타등등의 불법행위를 저지르지만 않는다면요.


플레이 해본결과 평균적으로 메인퀘스트만 진행을 할경우엔 13~17시간정도

메인퀘스트와 서브퀘스트를 같이 진행한다고 생각했을땐 25~30시간 정도의 넉넉한 플레이 타임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차량운행 게임의 공통점은 휠이 있으면 보다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휠이 없어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다만 키보드로 조작하게되면 조작이 조금 어렵다는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꽤 많은 DLC가 발매되었기 때문에 DLC구매시 좀더 많은 곳들을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만

DLC의 경우 어지간하면 할인기간에 사는게 최고이지 않나 하는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합산해보면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물론 이번에 할인기간이 종료한다고 하여도 금세 또 할인기간이 찾아 올태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힐링할 수 있는게임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어떠신지요

오늘의 게임소개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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