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무법자 레드데드 리뎀션2 스팀에서 5월 26일까지 20%할인



안녕하세요 게임소개하는 클로입니다.

오늘 소개할 게임은 레드데드 리뎀션 2입니다.

레데리2는 락스타 게임즈에서 개발 및 배급하였으며 2018년 10월 26일 출시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쳐 장르의 게임입니다.

판매가격은 정가 66,000원이지만 5월 26일까지 스팀에서 20%할인된가격 52,8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이기 때문에 플레이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원한 무법자

1899년 미국. 보안관들이 얼마 안 남은 무법자 갱들을 사냥하면서 거친 서부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항복하지 않은 무법자들은 모두 죽임을 당합니다. 서부 마을 블랙워터에서 강도 사건을 벌이다 크게 실패한 아서모건과 반 더 린드 갱단은 도망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부 요원과 일류 현상금 사냥꾼들에게 추격당하는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강도질과 도둑질, 싸울을 거듭하며 미국의 험난한 심장부를 달려나갑니다. 심해져 가는 내부 갈등으로 갱이 해체될 위기 속에서, 아서는 자기를 키워 준 갱에 대한 의리와 자신의 이상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합니다.


레데리2는 레드데드 리뎀션의 후속작품으로 전작이 2010년에 발매되었던것을 생각하면 꽤나 긴 공백을 지나 발매되었지만 긴 공백이 무색말한큼 퀄리티 높은 게임으로 복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레데리2의 경우 다른게임들과 다르게 자유도가 심하게 높습니다.

다만 빠른 전개를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애시당초 빠른전개를 느끼는 게임도 아닐뿐더러 삐르게 진행 되지 않습니다.

대신 오픈월드 형태로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있는 게임을 좋아하신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하고 싶은게임이기도 합니다.

게임자체가 서부시대를 다룬만큼 서부시대를 찍어다 옮겨놓지 않았나 싶은 느낌이기도 하고

무법천지를 원하지 않는다면 사냥이나 낚시를 하면서 힐링을 즐길 수 도 있습니다.

자유도 매우높음에 힐링도 가능하고 스토리도 영화한편 찍어놓은것 마냥 엄청나지만 이게임 단점이 좀 심하게 있습니다.

유독 유저들 한테만 너무 각박합니다.

말을타고가다 시민과 부딪치고 목격자가 발생하면 조사도 하지않고 일단 기본 10달러이상의 현상금이 붙습니다.

현상금이 발생한지역에서 보안관한테 맞아서 사망하면 현상금 만큼의 금액을 강제로 빼앗기죠.

초반에 돈이 없는 상황에 너무 빡빡해서 접는분들이 생길정도입니다.

현상금이 붙는 것을 피할수는 없느냐? 그건또 아닙니다. 범죄행위로 간주되는 행동을 하기전에 

두건이나 반다나로 얼굴을 가리면 일반시민이 목격했을때 미확인 용의자로 처리됩니다.

미확인 용의자가 되면 미니맵에 붉은색으로 마킹이되는데 보안관이나 수사관에게 들키기전에 

붉은색 마킹자리를 떠나게 되면 지명 수배 폰트에서 붉은색이 서서히 제거되고 완전히 사라지면 지명 수배가 풀리게 됩니다.

유저들한테만 너무 각박하다고 했던 이유가 말을 타고 가다 생기는 일도 있지만 유저에게 유독 불리한 이유는 개가 갑자기 달려와서 치여놓고 동물학대라던가 살대가 먼저 공격했음에도 비무장 폭행이라는 수배령이 내려지기 때문입니다. 소매치기를 잡으로고 태클로 붙잡아서 돈 돌려받고 경찰에 넘기려고 들쳐메는데 이순간 납치죄가 성립된답니다.

NPC는 보안관 앞에서 총을 쏘는데 처발하지 않고 유저가 대응사격을하는 순간 범죄가 성립되니

초보자분들이 접을법 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치사하게 구는 NPC들에게 복수하면서 돈도 버리기 싫다면 돈을 최대한 0원에 가깝게 만든후

범죄를 저지르면 됩니다. 소지금이 0원에 가까운 상태라면 항복후 감방 복역을 하는것과 보안관과 전투 후 사망하면 현상금이 모자라는 것에 대한 패널티는 없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좋습니다.


어디든 돌아다닐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게임인 만큼 당연 미니게임도 있습니다.

미니게임은 총 4가지이며 

손가락 사이를 나이프로 찌르며 왔다갔다 하는게임인 파이브 핑거 필레

지역마다 판돈이 다르지만 룰은 텍사스 홈덤으로 진행되는 포커

지역마다 세세한 룰과 판돈이 다른 도미노

역시 지역마다 판돈만 다르지만 도박의 꽃 블랙잭

미니게임이라고 표기하고 판돈을 두고하는 돈먹고 돈먹기를 하는 도박입니다.


게임 플레이 해본결과 2018년도 발매된 게임중 가장 좋은 평가를받았다는 말을 직접 느낄 수 있었으며 시뮬레이션 게임 자체가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가 있지만 오픈월드 맵 만큼은 플레이 해보았다면 누구든 잘 만들었다고 평가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잘 만든 게임인 만큼 할인율이 낮기도 하고 기본 가격 자체가 비싸서 할인을 받더라도

52,000원이라는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한번 구매후 게임을 다 즐기려면 최소 3개월은 걸리니 충분히 재미를 볼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아직 게임을 진행중인 상태이기 때문에 얼른 마저 진행을 하러 가야겠습니다.

오늘의 게임소개는 여기 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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