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당한 배달부의 복수가 시작된다. Fallout:New Vegas

안녕하세요 클로입니다.

오늘 가지고 온 게임 Fallout:New vegas입니다.

폴아웃 뉴 베가스는 2010년 10월에 나온 게임으로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발매한 폴아웃 시리즈 중 하나로 최소 840만 장 이상 판매가 된 포스트 아포칼립스. ARPG 게임입니다.

근접무기와 원거리 무기 미사일 화염방사기까지 원하는 타격 방식대로 캐릭터의 스텟과 퍽을 찍을 수 있어서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폴아웃 : 뉴 베가스 스타트 스토리

 

전쟁, 전쟁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핵의 불꽃이 지구를 뒤덮었을 때  몇몇은 거대한 지하 볼트들 안에서 생존하였다. 볼트가 열렸을 때,

거주자들은 구세계의 폐허 속으로 나와 새로운 마을을 세우고 부족을 형성하며 새 사회를 만들었다.

몇십 년이 지난 후 미국의 남서부였던 지역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같은 구세계의 가치관을 따르는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NCR)의 깃발 아래 통일되었다.

 

공화국이 성장하면서 필요로 하는 것들도 많아졌다. 탐험가들은 건조하고 자비라곤 찾아볼 수 없는 광대한 모하비 사막의 동쪽 너머로 영토와 부를 찾아 뻗어나갔다. 돌아온 그들은 나머지 세계를 태워버렸던 핵탄두의 영향을 받지 않은 도시와 콜라로도 강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벽에 대해 이야기했다. NCR은 군대를 동쪽으로 파견해 후버 댐을 점령하고 그것을 작동 가능한 생태로 보수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콜로라도 너머에는 다른 깃발 아래 또 다른 사회가 생겨나 있었다. 바로 86 부족의 정벌을 통해 구축된 막강한 노예들의 군대 카이사르의 군단이었다. 군단의 맹공에 맞서 NCR이 겨우 댐을 지켜낸지도 4년이 지났다. 군단은 후퇴하지 않았다. 강 건너에서 그들은 쭉 힘을 모으고 있었다. 캠프파이어가 타오르고 훈련의 북이 울려 퍼졌다. 그 와중에도 뉴 베가스 스트립은 의문에 휩싸인 그들의 지도자 미스터 하우스와 그의 재문 명화 된 부족민 및 경찰 로봇으로 이루어진 군대의 통치 하에 사업을 계속해왔다.

 

당신은 소포 한 꾸러미를 뉴 베가스 스트립으로 배달하기 위해 모하비 익스프레스에 고용된 배달부다.

그저 단순한 배달 일 같았지만 막상 일을 시작한 당신은 최악의 상황에 빠져버렸다.

 

맥머피 : 찾던 놈 이제 잡았잖아. 돈 줘야지

베니 : 이 친구 별 쓸데없는 소리를 다하네.

 

재섭 : 이놈 봐라 이거, 정신 차렸네.

 

베니 : 정산할 때가 됐구만.

맥머피 :  빨리 좀 끝내지?

(베니가 손으로 맥머피를 제지하는 컷씬)

베니 : 칸은 누굴 죽일 때 얼굴도 한번 안 보는지 모르지만 난 그런 정 없는 놈은 아니라고, 알아?

(플래티넘 칩을 품에서 꺼내며)막 배달이 됐구먼, 친구. 니가 이런 일에 얽힌 건 참 안타깝게 생각해.(권총을 꺼내며)

너 무릎 꿇은 자리에선 아마 이 상황이 그냥 18캐럿짜리 불운이 줄줄이 엮인 걸로만 보일 거야.

근데 사실은 말이지, 이게임은 시작부터 조작된 거였어.

 

위의 내용이 처음 게임을 접속했을 때 시작되는 스토리 스타트 영상 내용입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 게임의 난이도를 선택해야 하는데 난이도는 5단계 + 추가 1개입니다.

매우쉬움 . 쉬움 . 보통 . 어려움 . 매우어려움 . 그리고 별도로 추가하는 하드코어 모드

폴아웃 시리즈가 처음이시라면 쉬움 과 보통을 추천드립니다.

 

주인공은 배달부로 일을 하게 되는데 습격을 당해 배달해야 하는 물건을 빼앗기고 땅속에 묻혀버립니다.

하지만 빅터라는 로봇이 구해준 덕에 살 수 있었고 미젤 박사가 이름을 물어보는데 이때 이름을 정하면 됩니다.

어떤 이름으로 하던 미젤 박사 놈은 "내가 이름을 지었다면 그렇게 안 지었을 거야"라고 하는데

화난다고 죽이시면 안 됩니다. 스토리 진행을 위해 참도록 합시다.

캐릭터는 남자 or 여자 중에 선택해서 고르시면 됩니다. 하지만 둘 다 해본 결과 여캐가 게임 진행하기가

조금 더 편합니다.

이유는 퍽 중에 요부라는 퍽이 있기 때문인데 이 퍽을 찍지 않을 거라면 남캐를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캐릭터의 성별을 선택하셨다면 이제 스텟을 선택해야 합니다.

스텟은 룰렛으로 보이는 빠칭코에서 페이를 넘겨가며 찍어야 하는데 이 부분은 게임 시

천천 읽어 보면서 본인이 원하는 데로 찍어야 합니다.

힘 / 인지력 / 지구력 / 매력 / 지능 / 민첩성 / 행운 중에 어떤 스텟을 어느 정도 줄지를 정해서

올리도록 합니다.

스텟을 찍었다면 기술(스킬)을 3개를 찍을 수 있는데 처음에는 폭발물. 자물쇠 따기. 화술 3개가 찍혀있는데

이 부분은 재배치를 해서 원하는 걸 찍으시면 됩니다.

 

스킬의 종류

에너지 무기 / 근접무기 / 수리 / 은신 /총기 / 폭발 / 흥정 / 격투 / 생존 / 잠금해제 술 / 과학 / 의학 / 화술

스킬을 찍었다면 이번엔 퍽을 찍을 차례입니다.

 

파괴자왕 / 밀실공포증 / 일찍 일어나는 새 / 신속발사 / 네눈박이 / 온화한 성품 / 명품주먹 / 사재기꾼 / 열혈

카미카제 / 로건의 헛점 /야매 포격술 / 숙련됨 / 멸치 / 방아쇠 억제술 / 이상한 황무지

 

퍽의 경우에도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어떤 능력이 주어지는지 볼수 있기 떄문에

하나 하나 읽어보며 찍어야합니다.

스킬을 일정 수치까지 찍으면 새로운 퍽이 생기니 본인의 스타일에 따라 근접과 원거리로 나누어집니다.

 

퍽까지 다 찍고 나면 미젤 박사와 대화를 몇 마디 나누는데 마을을 떠나기 전에 서니 스마일스를 만나보는 게

좋을 거라고 하니 서니 스마일스를 만나러 갑니다.

처음 시작하면 1인칭으로 시작하는데 1인칭이 불편하거나 적응이 안되시는 분들은 마우스 휠을 이용해서

3인칭으로 바꾸실 수 있습니다.

서니 스마일스를 찾아가면 기본적인 생존 방법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생존 방법들을 배우고 나면 마을을 둘러보면서 NPC들과 대화를 통해서 정보를 수집하거나

퀘스트를 받거나 도박 형식의 미니게임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후 정보수집이 끝났다면 이제부터는 마을 밖으로 나가 어디든 돌아다니며 하고 싶은 타입으로

게임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폴아웃에는 몇몇의 세력이 있는데 이세력을 마음에 든다면 도울을 주어서 동료가 될 수도 있고

마음에 안 든다면 적으로 돌려 단체 자체를 와해할 수도 있습니다.

 

얼마나 넓은 맵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세력들이 있는지 누구한테 당해서 복수를 할지 

궁금하다면 시간을 순삭 시키는 게임 폴아웃 어떠신가요?

날씨는 많이 풀렸지만 아직도 외출이 걱정됩니다.

다들 미세먼지 코로나 19 조심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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