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레스 플래닛이 7월 17일까지 에픽게임즈에서 무료배포!


안녕하세요 게임소개하는 클로입니다.

오늘 소개할 게임은 라이프레스 플래닛입니다.

라이프레스 플래닛은 스테이지 2 스튜이오에서 제작하였으며 2014년 6월 6일에 출시한 퍼즐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인디게임입니다.

해당게임은 스팀과 엑스박스 원으로 출시되었으며 pc로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심의등급은 12세 이용가로 표기되었으며 프리미어 에디션의 판매정가 20,000원의 게임이지만 에픽게임즈에서 7월 17일까지 라이프레스 플래닛 프리미어 에디션을 무료로 배포중에 있습니다.


- 제작사의 도입부 스토리소개 -

주인공과 동료 우주비행사 두 명을 더 태운 우주선은 외계의 어느 생명이 넘치는 행성을 향해 여행한다. 모든게 순조로웠지만 행성에 착륙하는 중 우주선에 문제가 생겨서 불시착한다.

주인공이 정신을 차렸을 때 두 명의 돌료는 보이지 않았고, 행성은 생물이 넘치긴 커녕 삭막한 사막 행성이었다.

동료들의 발자국을 따라 가던 중, 주인공은 놀라운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의 눈 앞에 낙과 망치가 그려진 붉은 깃발이 펄럭이는 작은 마을이 나타난 것이다.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발자국이나 녹색자국을 따라서 계속 이동을 해가면서 동료를 찾는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입니다.

우주복을 입고 돌아다니다 보면 산소가 부족해지는경우가 생기는데 산소량이 따로 정해진것이 아니라 일종의 이벤트같은 것이라고 합니다.

산소차량을 찾으면 해결됩니다.

그리고 이동하면서 점프를 하다가 제트팩을 사용하면 공중점프 1회가 가능하니 높은 곳을 올라갈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작은바위같은 것들은 밀어서 발판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메카닉암은 녹색 에너지원이나 유물을 집어넣거나 유적문을 가동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붉은 덤불에게 접근을 한다명 사망하게 되기도 하죠.

이렇게 간단하지만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정보를 알게되었다면 이제 동료를 찾아 삼만리를 헤쳐나가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무료배포를 예정하고 있던 게임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만.

생각보다 퀄리티가 높은 게임이었습니다.

퍼즐 플랫폼이라는데 퍼즐의 요소보다는 등산혹은 러닝게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뛰고 산을타는 플레이가 반복됩니다.

반복적인 요소가 너무심하면 게임이 재미가 없지 않느냐? 라는 말씀을 하실 수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단순 반복적이더라도 중간중간 더해지는 액션적인 요소들과 환경 그리고 가장중요한 BGM덕분에 신박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반전에 반전이 있는 스토리가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단순 반복적인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겐 호불호가 갈릴만한 게임이지만 스토리게임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단연 추천해드릴만한 게임입니다.

이번에 무료로 배포하는 만큼 라이브러리에 추가해두셨다 플레이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게임이 취향에 맞지않고 호불호가 갈린다면 삭제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편한 마음으로 한번정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혹시 모르잖아요.

나도 모르게 게임의 스토리에 빠져있을지도.

7월 17일까지 일주일 가량의 기간이 남았기 때문에 널널한 시간에 충분한 고민을 해봐도 되는 게임입니다.

제한된 제트팩과 이동식 메카닉암을 이용해 재치와 솜씨를 발휘하여 퍼즐을 풀고 미스테리를 밝혀내고 라이프레스 플래닛에서 생존을 해보심은 어떠신지요.

오늘의 게임소개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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